보해양조 천년애 페스티벌, 시민 1만3000명 마음 사로 잡아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광주전남 시도민들을 위해 마련한 2차 천년애 페스티벌에 1만 3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태풍 때문에 취소될 뻔했던 행사는 천년애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1회 때보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보해양조는 지난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2차 천년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젊은층 사이에서 ‘부드러운 소주’